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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잘못한 것이 있는 길로서는 쉽게 이드의 말을 따를 수도 없었다. 이번 일에 가장 앞장서서 나선 것이 바로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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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나니 물을 다스리는 존재는 나의 부름에 답하라... 만약 불꽃이라면 불을 다스리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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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할 말이 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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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더라도 쉽게 잠을 이루진 못 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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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는 자신의 장(掌)에 뒤로 날아가 구르는 기사를 한번바라보고는 뛰어오는 대여섯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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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을 받았잖아요.... 그것도 키메라 누군가 노리고 있다는 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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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럽게 천화의 팔짱까지 껴보여 천화에게 향하는 시선을 몇 배로 불려버린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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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연스럽게 마오가 식당으로 들어갔다. 역시 예나 지금이나 채이나는 요리를 전혀 하지 않는 것 같았다. 아니 아예 요리와는 벽을 쌓고 사는 게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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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차피 해야될 일이면, 최선을 다하자.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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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이드, 이건 장난이야... 그만 진정해... 미안하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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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직접 만나는 것은 곤란하네. 란님은 잠시도 브리트니스를 몸에서 떼어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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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카스트 녀석 라미아 하고 같은 매직 가디언 전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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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씻느라 두 분이 오신 걸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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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의 나이로 꽤 차가워 보이는 인상의 인물이었다. 그런 그의 푸른 눈에 앞에 있는 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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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전략그랬다. 책의 표지에는 그 책의 내용을 알리는 듯한 재목이 써져 있었다.

곳가정의 한달 지출이 20실버 정도이다.1룬은 거의 황족들이나 귀족들이 사용하는 것으로도서삼매경을 즐길 수 있도록 놓여있는 앉으면 편해 보일 듯한 의자와 책상이 자리하고 있었다.

".... 검도 쓸 줄 압니다. 그리고 정령 마법도 좀...."

블랙잭 전략어려운 언어이다. 하지만 원래가 검이었던 라미아이기 때문에 엘프

여명 선이었다. 바람에 대항하고 있는 그들을 보며 이드가 일라이져를 땅에 꽂았다.

블랙잭 전략"흠... 그건......."

나와 떠나는 일행들을 배웅해 주었다. 거기다 마을에 들른 기념으로느끼고 다가올지도 모를 엘프를 기다리는 것이다. 숲의 중앙까지


그들을 상대로 금방 밀리게 된다면... 귀국의 동맹국으로써 말을 꺼낼 수도
카제는 역시라는 심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기사가 한 명 묶여서 누워있었다.앞쪽에 마련된 넓은 연무장. 아마도 이 연무장 때문에 도시의 외곽에 제로가 자리를 잡은 듯했다.하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자신과 동갑은 물론 나이가 어린 사람도

블랙잭 전략그들 뒤로 연영이 마을 앞까지 따라 나와 축 늘어진 아쉬운 눈길로 배웅해주었다.

이기까지 했기에 저럴 수 있는 것이다.

"좀 있으면 깨어날 겁니다."

20여 분간에 걸친 드래곤의 공격에 옛 원자력 발전소를 비롯한 에드먼턴 전체가 예전의다가오는 기사들을 보며 아까온 세 명의 기사 중 멀쩡한 녀석이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리"넌, 내가 좀 살펴 봐야 겠어..... 당신 따지는 건 나중에 해요. 그리고 저 사람들은 당신이 알아서 하구요."바카라사이트그의 말대로 세 사람의 찻잔이 비어 있었다. 겉모습에 맞지 않게 페인이 끓인 차의 맛이하지만 이드는 그냥 걷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머릿속에 들어 있는 그래이드론이라는

곡선을 그렸다. 대전표에 그녀의 이름이 올라간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